옛 성현은 온갖 세상 만물의 이치를 나타내고자 노력 했지요 주공은 음양의 이치와 사상팔괘의 변화를 육십사괘로 나타내어 주역을 만들었 습니다.

사주 명리학은 세상 만물의 구성 요소를 금목수화토(金木水火土)오행으로 보고 음양을 더하여 십간과 십이지를 만들었습니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십간과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십이지를 연결 하여 육십갑자를 만들었는데 이 육십갑자의 변화를 보고 운명을 판단하는 학문이 바로 사주 명리학인 것입니다.

운명을 감정 하다보면 신비함을 느끼고는 하는데, 내일 무슨 일이 날 것인지를 알기보다는 전체적인 운세의 흐름과 타고난 소질 같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인간의 운명은 타고난 사주만 가지고 결정지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 집안의 내력과 주변의 조건들이 모여 상황을 만들며 그것을 감내할 수 있는 자신의 의지가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게 되는 것이지요.

사주라는 것은 그 사람에게 주어지는 조건이며 그것을 슬기롭게 극복함은 자신의 몫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운세의 흐름이 어려워 질 때는 종교에 의지 하는 것도 한 방편이라 하겠습니다. 

자신의 운명에 대하여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게시판을 개설 하였사오니 부디 오셔서 궁금함을 해결하시길 바랍니다.